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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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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 GYUNG-JA <영원한 나르시스트, 천경자>

(2015.07.12 ~ 2020)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시간: 평일 오전10시-오후8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10시-오후6시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무료

 

 

<영원한 나르시스트, 천경자>

1998년, 한국 화단의 대표적인 작가 천경자(千鏡子, 1924~ ) 화백은 시민과 후학들이 자신의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4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60여년에 걸쳐 제작한 작품 93점을 서울시립미술관에 기증하였다. 

한국화의 채색화 분야에서 독자적인 화풍을 이루어 온 작가의 독특한 작품세계와 그 기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천경자 상설전시는 '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최근 몇 년간의 미공개작을 중심으로 한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 는 꿈과 사랑, 환상에서 비롯된 정한(情恨)어린 스스로의 모습을 끊임없이 작품에 투영하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은유한다. “그것이 사람의 모습이거나 동식물로 표현되거나 상관없이, 그림은 나의 분신”이라고 말하는 천경자 화백의 작품 세계는 마치 자신을 비추는 '거울'과도 같다. 전시는 이처럼 자전적(自傳的)인 성격을 가지는 작가의 작품 전반에 대한 자기고백적 측면에서 접근하여, '내 슬픈 전설의 이야기', '환상의 드라마', '드로잉', '자유로운 여자'라는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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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천경자.

"바람은 불어도 좋다. 어차피 부는 바람이다. 어디서 일어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바람들. 그위에 인생이 떠있는지도 모른다." 천경자, <자유로운 여자>

 

꿈, 환상, 동경, 정한의 세계를 특유의 채색화로 그려낸 그는 국내 화단의 대표 여류화가다. 자신의 한과 미완성의 꿈을 담아내려는 그의 노력은 그의 기증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현재 투병중인 천경자는 한 때 근황조차 확인할 수 없어 '천경자 미스테리'가 나돌기도 했다. 

 

어릴 적 꿈은 여자 주인공을 도맡아 하는 연극배우였으나 현재는 그림 없이 살아갈 수 없는 진정한 작가다. 하지만 '미완성의 꿈'이라는 주제에서 느껴지듯 공연을 묘사한 작품이나 <자메이카의 여인 곡예사>등에서 그녀의 못다이룬 꿈을 엿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그가 과거를 회상하는 작품도 여럿 만나볼 수 있는데, 그 중 <내 슬픈 전설의 22페이지>에서는 그가 파경과 실연을 연달아 겪은 22살의 아픈 나날들을 엿볼수 있다. 특히한 것은 그가 뱀을 수호신으로 여긴다는것인데 그래서인지 그의 존재를 각인시키게 하며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 바로 뱀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 <생태>이다.

 

그는 이렇듯 작품 속 여인을 통해 자신의 분신을 창조한다.

 

NEWS

천경자전.

INFO

천경자전.

가는 길 

HOW TO GO

  • 자가용

 

>광화문쪽에서 오실 때 : 덕수궁 정문에서 우측의 샛길로 우회전

 

>남대문쪽에서 오실 때 : 광화문까지 직진하여 광화문 앞에서 U턴 후 덕수궁까지 직진하여
덕수궁 정문에서 우측의 샛길로 우회전

 

주차비: 5분당/ 평일 400원, 주말 및 공휴일 300원

주차비 할인: ㆍ장애인, 국가유공자, 고엽체휴유증환자 차량 : 주차요금의 80% 할인
                     ㆍ경형승용차, 저공해자동차 : 주차요금의 50% 할인
                     ㆍ「다둥이 행복카드」소지자에 대하여 두 자녀는 주차요금의 30할인,
                      세 자녀 이상은 50% 할인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 대중교통

 

>1호선 : 시청역 1번 출구 (서울시청 서소문청사방면)

 

>2호선 : 시청역 11번 출구나 12번 출구, 10번 출구

 

>5호선 : 서대문역 5번 출구나 광화문역 6번 출구

 

 

>파랑(간선)버스 : 172, 472, 600, 602, 603, 607(정거장:서소문), 8000(정거장:덕수궁)

 

>'광화문'이나 '시청앞'에서 내려서 걸어오실 수도 있습니다.

FOOD

천경자전.

1. AHAABAH BRAKA 아하바 브라카


 
  • 분위기 좋은 PASTA 집

  • 남다른 북유럽풍 분위기

  • 특히 맛있는 봉골레 파스타

CAFE

천경자전.


 
  • 샐러드, 샌드위치, 라자냐, 케익 그리고 티

  • 한옥으로 된 문을 통과하면 느낄 수 있는 단란한 분위기

  • 돌담이 보이는 통유리

1. BIRDS N BU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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