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U BEYOND THE GALLERY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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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SE'S DRAWING: a travel to my self
(2015.05.02 ~ 11.01)
장소: 용산전쟁기념관
시간: 오전10시-오후6시 (오후5시 입장마감,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15000 (성인)
'헤세와 그림들 展: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은 5월2일부터 11월1일까지 서울 용산구 용산동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명화를 디지털기술로 재해석한 '컨버전스 아트'이다. 컨버전스 아트란 기존의 예술작품을 재해석하여 디지털기술과 조화롭게 융합한 것이다. 이는 현재 전시 및 다양한 문화 장르에서 사용되고 있다. (컨버전스 아트는 지난 3월에 종료된 '반 고흐 : 10년의 기록展'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여졌다.)
이번 전시는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독창적인 모션그래픽 기술을 통해 원작이 주는 리얼리티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해줄 예정이다. 사후 53주기를 맞는 인문학계의 거장 헤르만 헤세의 명화를 디지털기술로 재해석한 신개념 컨버전스 아트 전시인 '헤세와 그림들 展'은 그가 남긴 수많은 그림들을 재해석하고자 한다. 전시에서는 대표작인 '수레바퀴 밑에서', '데미안', '싯다르타', '유리알 유희' 등과 관련된 채색화, 초판 본, 사진, 유품 등의 평가액 200억 상당의 500여점 이상의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다.
특히 이 전시는 배우 김수로가 프로듀서를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수로 프로듀서는 수년간 연극 후배들과 함께 대중과 호흡하는 감각적인 공연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는 “예술은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해야 한다. 명작의 가치와 의미를 영원히 되새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양질의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시 기획에 대해 밝혔다.
컨버저스 아트를 기반으로 한 전시를 통해 미술에 대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이니, 모두들 날 좋은 날 시간을 내 한 번쯤 가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혹은 헤세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졌던 분들이나 그에 대해 새로이 알고 싶은 분들도 관람하기에 좋다. '헤세와 그림들展 :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ARTIST
hermann hesse
헤르만 헤세는 독일의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1877년, 남독일 뷔르템베르크의 칼프에서 출생한 그는 신학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주위의 환경에 의해 헤세는 자연스레 신학의 영향을 받았으며, 1891년 마울브론의 신학교에 들어간다. 그러나 천성적인 자연아(自然兒)였던 그는 개성에 눈뜨면서 미래의 시인을 꿈꾸었으며, 신학교의 속박된 기숙사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그곳을 탈주하며 한때는 자살을 시도하기까지 하였다.
헤세는 노이로제가 회복된 후 다시 고등학교에 들어갔으나 1년도 버티지 못하고 학교를 나와 서점의 견습점원이 되었다. 그 후에는 아버지의 일을 돕다가 병든 어머니를 안심시키기 위해 칼프의 시계공장에서 3년간 시계 톱니바퀴를 닦으면서 문학수업을 시작하였다. 1899년 22세 때부터 낭만주의 문학에 심취한 헤세는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와 산문집 ‘자정 이후의 한 시간’을 발표했다. 특히 ‘낭만적인 노래’는 릴케의 인정을 받으면서, 문단도 그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 후 1904년에 장편 소설 ‘페터 카멘친트’로 유명세를 떨치게 되면서 그의 문학적 지위도 확고해졌다.
1904년, 아홉 살 연상의 피아니스트 마리아 베르누이와의 결혼 이후 그의 작품 세계는 전환점을 맞이한다. 이때부터 융(스위스의 정신의학자, 심리학자)의 영향을 받아 '나'를 찾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아 내면의 길을 지향하며 현실과 대결하는 영혼의 모습을 그린 작품들을 발표한다. 헤세가 그림과 인연을 맺은 것도 이 무렵이며, 그 후 그림은 음악과 더불어 헤세의 평생지기가 된다. 그는 수채화에 재능을 보여 후기에는 화가로도 명성을 쌓게 되었다.

NEWS
HESSE'S DRAWING: a travel to my self
INFO
HESSE'S DRAWING: a travel to my self
가는 길
HOW T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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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6호선 삼각지역 12번 출구 ( 도보 약 5분 소요)
4호선 삼각지역 1번 출구 (도보 약 3분 소요)
1호선 남영역 1번 출구 (도보 약 1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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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주차: 3시간 당 2,000원
FOOD
HESSE'S DRAWING: a travel to my self
1. 옛집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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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실패로 돈이 없어 국수를 먹고 도망치는 젊은이에게 “그냥 가, 뛰지마 다쳐~ 천천히 가!” 라고 말씀하시던 주인 할머니. 그 말을 듣고 다시 마음을 다 잡은 젊은이는 사업가로 성공하게 되었다 라는 한 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가 실제로 있었던 실화라고 한다. 이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가 실제 있었던 곳으로 유명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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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혼자 밥을 먹을 수도 있는 곳
CAFE
HESSE'S DRAWING: a travel to my self

할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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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할인/인터파크
인터파크 현대카드M 7%할인
뉴-인터파크 롯데카드 1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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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프로젝트할인
2000원 아시아브릿지컨텐츠에서 제작한 공연의 유료티켓 소지자
증빙용 티켓은 1회만 사용 가능
(증빙용으로 한 번 사용한 관람티켓은 후면에 도장이 찍혀 재사용 불가, 미지참시 차액 지불)
1매 4할인

대표메뉴 : 온국수 3000, 비빔국수 3500 김밥 1500
영업시간 : 06:00 – 21:00 (둘째, 넷째 토요일 휴무)
전화번호 : 02-794-8364
주차 : 가게 앞 유료주차장 이용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231-23(삼각지역 2번 출구로 나와 좌측 건물 사잇길)
₩
2. SON'S KITCHEN 손스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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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메뉴 : 차돌 양념구이 정식 14000, 평일 점심 메뉴:순두부찌개, 김치찌개 6000, 차돌볶음밥 7000
영업시간 : 11am-10pm
전화번호 : 02-790-3570
주차 : 불가(이태원 2동 공영주차장 1시간 1800원)
위치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562번지 경리단길 스트릿 츄로스 맞은 편

대표메뉴 : 고르곤졸라 안심 스테이크 18000, 쉬림프 파스타(크림) 17000
영업시간 : 10am -11pm (매주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 02-790-3570
주차 : 전쟁기념관내 주차장 3시간까지 2,000원에 이용가능
위치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562번지 경리단길 스트릿츄로스 맞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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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UKE'S 듀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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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내에서 세계 3대 커피 중 하나인 하와이 100년전통의 라이언커피까지 더불어 맛볼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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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보기전이나 보고나서 커피한잔 해도 좋고, 브런치도 있으니 브런치를 즐겨도 좋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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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종류가 꽤 많고 구성이 좋아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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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네는 일리커피를 쓴다고 해요. 이탈리아브랜드커피로 가장 대중적이고, 사랑을 많이 받고있는 커피죠.
마티네는 고급스러운 원두와 풍부한 향을 대표하는 일리커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3. 카페 마티네
대표메뉴 : 바질 허브 토마토 파스타 13800 리코타치즈오믈렛 13500 트러플베리팬케이크 14500
전화번호 : 02-790-7601
위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1가 50-1 파크자이 c동 1f4-6
